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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입 벌린 운동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11-08 09:38:29 | 조회수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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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이 운동화를 뚫고 나왔다.

그전에 엄지발가락은 양말을 뚫었다.

아니면 운동화가 입을 벌려 답답한 엄지발가락을 세상 구경시키고 있나?

캄쉬라 마을에 조이꿈학교의 아이들의 운동화는 대부분 입을 벌리고, 엄지발가락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누가 보면 아하, 여기는 운동화를 엄지발가락 보이게 신는가보다 할 정도로 ㅋㅋㅋ 이런 농담하면 아이들이 화낼까?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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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기쁨과 환한 웃음을 주려고, 제이카는 눈을 크게 뜨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찾는다. 그리고 입을 허벌레 하게 벌린 헐고 헌 운동화를 새것으로 바꾸어 주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6300명의 어린이들에 운동화 한 결례씩을 선물했다. 새 운동화를 받아든 아이들은 입이 귀에 걸린 채로, 그 자리에 덥썩 주저앉아 헌 운동화를 미련 없이 벗어버리고, 새 운동화 끈을 꿰기 시작한다.


얼마나 신이 났는지 학교 운동장에 웃음꽃이 활짝, 좋아서 서로서로 종알거리는 소리가 그 어떤 경음악보다 더 활기차다. 어린 유치원 아이들이 새 운동화 끈을 뀌기 위해 고심 고심 이리저리 움직인다.

이를 본 형, 누나들이 도와준다. 옆에서 운동화 끈 꿰는 모습을 보면서 또 서로 좋아 킥킥거리며 웃는다. 드디어 운동화 끈을 다 뀌고 나서 새 운동화를 싣는 아이들의 모습은 날아갈 듯, 환한 웃음으로 가득차 있다. 서로 발 맵시를 자랑하며 운동화가 달기라도 하듯 사쁜사쁜이 발걸음을 떼는 아이들, 이 날 시골 산골마을 어린이들의 환한 얼굴과 웃음으로 마을 전체가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우리 Joy Child Africa(이사장: 김송자 삼천포제일병원장)는 바로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 세워졌다. 이름하여 ‘제이카’는 앞으로 작은 후원금 1만원(운동화 한 켤례)으로 아프리카의 어린이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해 주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 제이카 김송자이사장은 우리나라도 어릴 적에 새 운동화 하나 선물 받으면 얼마나 기뻤었는지 모른다며, 우리의 작은 후원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면, 바로 이것이 우리의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단체가 바로 이러한 일을 위해 세워졌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런 일 함께 하실 분들 모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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