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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조이홈즈 고아원, 조이꿈학교 소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11-08 09:34:14 | 조회수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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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의 큰 문제 중에 하나가 Street Children(길거리 사생아들)문제이다. 미혼모와 싱글 맘들이 아기를 낳고, 키우지 못하니까 버려지고, 먹지 못해 배고프니까 아이들이 길거리로 뛰쳐나와, 본드흡입을 하면서 길거리에서 살게 되고, 무리를 지어 온갖 나쁜 일들을 자행하기 때문이다. 이 아이들이 커서 온갖 악한 일들을 일삼고, 갱단이 되고, 십대소녀들은 길거리에서 아기를 낳고, 그 아이가 또 거리에 아이가 되고....... 길거리의 삶은 말할 수 없이 너무나 기구한 삶이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조이홈스는 1998년도부터 Limu라는 타운에서 Street Children를 돌보기 시작했다. 아무 후원도 없는 가운데 이들을 돌보기 위해 Limuru 적십자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쓰러져 가는 조그만 판자 집을 빌렸다. 밑둥이 썩어서 7, 80도가 쓰러져 있는 판자 집을 밀어 세우고 안에 합판을 박고, 앵글로 침대를 만들고, 매트리스를 구입하고, 감사하게 적십자에서 모포를 기증받고, 중고시장에서 아이들을 위  해 옷을 사고, 그렇게 어렵게   준비하여 13명의 Street children으로 조이홈스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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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좋아하는 태권도와    축구를 가르치고, 자기 이름도 쓸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쳤다. 그리고 1년 후에는 국립학교에 전원 입학을 하여 열심히 공부하여 1년 후에는 1등도 나오고, 학교 반장까지 되는 놀라운 일들이 생겼다. 그런데 3년 후, 적십자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Maai Mahiu지역에 우리만의 둥지를 만들게 되었다. 산골이라 학교가 없어서, 조이홈스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을 시작했고  매년 한 학년씩 증축하여, 현재는 정식으로 정부인가를 받아 ‘조이꿈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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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면서 상처와 아픔 속에 살았던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꿈도 소망도 없던 아이들에게 비전을 주며 양육하였다.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는 대학에 들어가고, 공부가 부족한 아이들은 기술학교에 들어가 졸업한 후에는 각자 독립하게 된다. 이렇게 조이홈스는 4-5세 아이들을 매년 2-3명을 받아서 독립할 때까지 아이들을 양육한다. 현재 40명의 아이들이 독립해서 살아가고 있으며, 지금 조이홈스에는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23명의 아이들이 있다.


   JOY HOMES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영혼이 구원 받은 ‘기쁨’을 말하며, 또한 JOY의 뜻은 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라는 말로 인생의 우선순위가 제일 먼저 예수를 위해, 두 번째는 이웃을 위해, 셋째는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조이홈스의 미션이고 모토이다. 세상적으로 볼 때, 정말 태어나지 않는 것이 좋을뻔 했던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고, 삶이 변화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선교사적을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조이홈스가 세워진 목적이다.
 
   그러다가 2017년 초에 후원교회가 없어지면서 조이홈스가 운영의 위기에 놓였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후원을 해오며 의료봉사를 해 오신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병원장님이 후원회장이 되어 주셔서, 조이홈스가 새롭게 단장되고, 지금은 원아들이 평안한 가운데, 안정되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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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홈스 아이들이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이번 학기성적이 1등 2명, 3등 1명 10등 안에 든 녀석이 7명이나 되었고, 4학년 조엘은 500점 만점에 447점이라는 이 지역에 최초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비록 버려진 아이들이고, 태어나면서부터 고난과 깊은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보호가 되고, 양육이 된다면, 정말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로서 아프리카 지역의 리더들이 될 것이다.


   조이홈스는 이제 삼천포제일병원과 김송자병원장의 더 큰 사랑의 후원으로 이 버려진 아이들을 살리고, 양육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지면을 통해 삼천포제일병원과 김송자병원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케냐에서 조규보 선교사